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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GTX-C 노선 천안연장, 국토균형 발전 위해 필요" -

작성자 사단법인천안시개발위원회 조회 239회 작성일 23-06-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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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 천안연장 시민 결의대회 및 정책 토론회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천안연장 시민 결의대회 및 정책 토론회’가 21일 오후 천안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행사 참석자들이 결의대외를 갖고 있다. 사진=이재범 기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천안연장 시민 결의대회 및 정책 토론회’가 21일 오후 천안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행사 참석자들이 결의대외를 갖고 있다. 사진=이재범 기자.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천안연장 시민 결의대회 및 정책 토론회’가 21일 오후 천안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천안시개발위원회와 천안시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외에도 개발위 회원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주최 측은 ‘GTX-C노선 천안 연장 공동 결의문’을 낭독한 뒤 박상돈 시장에게 전달했다. 박 시장은 축사에서 “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충남의 수부도시로서 천안시가 수도권으로 확장하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하는 사업”이라며 “천안에는 11개 대학, 7만여 명의 대학생이 재학 중이며 수도권 전철 이용자 수가 일 평균 4만 7000여 명에 이르는 등 철도교통 수요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천안역세권 내 대규모 도시개발 및 재개발 진행하고 있어 GTX-C 노선 천안 연장에 대한 필요성이 매우 높다”면서 “시는 정부의 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에 포함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행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주임교수는 주제발표에서 △GTX 관련 현황분석 및 노선 연장의 당위성 △노선 연장에 따른 역세권 공간구조변화 △노선 연장을 위한 시민역량 강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천안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도시계획의 공간 범위에 해당하나 정작 2030계획에는 천안이 배제됐다”며 “배제된 천안을 평택~천안 GTX-C노선 연장 추진으로 중부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철로 활용하면 평택~천안 노선에 대한 추가 비용 없이 가능하다. 경제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지역 재도약의 발판”이라며 “천안시와 시의회, 시개발위원회 외에도 시민과 시민단체 등의 역할 증대를 통한 당위성 확보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회는 이영애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장을 좌장으로 이노신 호서대 교수, 권오중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김용완 전 국가철도공단 인재개발연구원장, 양광식 순천향대 교수, 이경열 천안시 교통정책과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채윤기 개발위 회장은 “GTX-C노선의 천안 연장 사업이 우리 천안의 지속적인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는 확신을 하고 있다”면서 “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은 오늘의 행사가 정부의 연장확정과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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